관광공사, '6월 걷기여행길' 7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6월은 24절기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로 초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28일 발표된 6월의 추천하는 걷기여행길은 싱그러운 초여름 날씨와 어울리는 길로 총 7곳이다. 풀내음과 초여름 향기 가득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보자.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에 대한 정보는 두루누비 홈페이지(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여울길 05코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강원 철원) 한여울길5코스(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철원 노동당사에서 시작하는 한여울길 05코스는 4.8km의 짧은 길이지만 가족 단위 여행객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소이산 산책로를 비롯해 생태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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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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