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검사 기본급 월 300만원대, 검찰총장 795만원
이총리 주재 국무회의 검사보수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내년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 준비 비용 25억원 예산 책정 올해 초임검사의 봉급은 300만원대, 검찰총장은 795만원으로 산정됐다. 이는 수당 등 그 밖의 보수를 제외한 호봉별 기본 급여다. 정부는 17일 오전 10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열어 검사보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정부는 앞서 공무원 보수를 총보수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2.6% 인상하되, 고위공무원단 및 2급 이상 공무원은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2%만 인상했다. 검사보수도 마찬가지로 1호봉·2호봉은 2.6%를 인상하고, 급여로 따지면 2급 이상에 해당하는 나머지 3호봉 이상 검사는 2%만 인상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봉급표가 의결되면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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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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