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소리 나고 불길 치솟아"..순식간에 아비규환 된 군산 주점
출입문에 인화성 물질 붓고 방화, 손님들 춤추다 옆문으로 탈출 못 빠져나온 3명은 현장서 사망, 용의자 "술값 시비로 홧김에" 17일 오후 9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갑자기 '펑' 소리가 나더니 입구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았어요. 무대가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이니까 춤추던 사람들이 비명 지르며 뛰쳐나오고…." 외상값 시비 끝에 손님이 지른 불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북 군산 한 라이브 카페에서는 불이 꺼진 한참 후에도 매캐한 인화물질 냄새가 연신 새어 나왔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화마를 피해 대피하는 손님들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고 말했다. 방화 용의자 이모(55)씨가 불을 지른 시각은 17일 오후 9시 53분께. 이씨는 미리..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6.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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