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급발암물질로 기내 식탁, 의자 청소
대한항공의 불편한 진실 1. 발암물질 함유한 약품 사용 중단, 지난해 노동자 쓰러지기도... 1급 발암물질로 닸는 기내 좌석과 식탁! 마스크도, 위험 경고 교육도 없었다. 대한항공 여객기 안을 청소하는 노동자 5명이 지난해 7월 기내 투입 5분 만에 구토를 하며 쓰러져 인근 대학병원에 실려 갔다. 진단결과는 화학물질에 의한 손상 가능성이었다. 항공기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대한항공 기내 청소노동자들이 CBS노컷뉴스 취재진에 공개한 청소약품은 '템프(TEMP)'와 'CH2200', '롱다운'이었다. 치약처럼 생긴 '템프'는 기내 식탁과 의자의 얼룩을 지우는 데 썼다고 한다. 보통 타일이나 금속에 묻은 이물질을 긁어내는 데 쓰이는 산업용 연마제다. 제조사가 밝힌 MSDS(화학제품의 물질정보를 담은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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