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문재인정부 최저임금 인상 비판
남경필 경기지사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 식당 이모까지 사라지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최저임금 뛰니 식당 이모가 사라졌다’는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사정이 매우 심각하다. 생계와 직결된 취약계층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1분기 기준 여성 일용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6000명이나 감소했다. 사라진 일용직의 98%에 달하며, 1985년 1분기 이후 33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치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경제 전문가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주요 원인이라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는 악화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다”며 “경제 현장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경고 메시지..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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