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합의문, 판문점 선언에 비핵화 명문화되나...
양 정상 '허심탄회' 회담 후 비핵화 수위 조절할 듯 2018 남북정상회담은 양 정상이 공동으로 발표하는 합의문이 될 '판문점 선언'에 비핵화가 명문화 되는지 여부에 따라 성패가 달렸다. 남북 정상이 최초로 비핵화 의지를 표명할지, 그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이다. ◇ 남북 정상, 비핵화 해법 도출해 낼 지 '주목'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비핵화'가 포함된 것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세 번째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최초로 의제에 포함된 데다, 남북이 가장 첫 손으로 꼽는 중요한 의제이기 때문이다. ①비핵화 ②평화체제 ③남북관계 개선 등 주요 의제는 세 가지지만, 비핵화 합의 없이는 평화체제나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없다고 우리 측은 배수진을 쳤다. 우리 측이 이처럼 비핵화를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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