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법인 0.5초만에 제압한 경찰관
도끼들고 난동 피우는 범인에게 몸을 던져 막은 경찰관 광주의 한 파출소 경찰관이 도끼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폭행당했다는 여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동부경찰서 지원파출소 이기성 경위는 동료 박경상 경위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외삼촌에게 맞았다는 30대 여성 A씨가 외할머니와 함께 골목길에서 서성거리고 있었고, 주택 안에서는 50대가 분을 삭이지 못해 씩씩거리고 있었다. A씨는 외삼촌과 함께 사는 외할머니를 뵙기 위해 찾았다가 서늘한 외할머니 방을 손으로 짚어보고는 외삼촌에게 "외할머니 좀 잘 모셔달라"고 '싫은 소리'를 내뱉었다. 조카의 불만 어린 한마디를 들은 외..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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