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판문점을 선호하는 치명적인 3가지 이유
예상했던 대로다. '세기의 장면'으로 기록될 북미 정상회담 장소 논란이 돌고 돌아 지구상 분단과 대결의 마지막 상징인 '판문점'에 당도했다. 판문점은 회담장소로 일찍부터 배제된 것으로 미 언론은 전했다. 백악관 참모들은 싱가폴이나 몽골, 스웨덴 같은 제 3국을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워싱턴 시각에서 보면 자명한 조치이다. 미국이 '평양'을 원치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평양에서 '일'이 잘못된다면 뒷감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참모들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뒀을 것이다. 외교 고위소식통은 "'뭐가 잘 안됐다' 그럴 경우 평양에서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박차고 나오는 모습이... 그렇게 되면 미국 언론에선 트럼프가 김정은 한테 '뺨..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5. 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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