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가 설득해 설치한 아파트 자동문과 그에 따른 경비원 해고, 장기수선충당금 인상, 엘리베이터 사고
내가 사는 곳은 총 682세대 아파트로 아마 준공된 지는 20년은 넘었을 아파트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아파트 자동문 설치 찬성/반대' 설문을 실시했고, 매년 부결됐다. 매년만 되면 그 '아파트 자동문 찬반 설문 투표'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는데, 드디어 2014년 가을에 투표 참여율 저조로 동대표가 직접 세대마다 방문하여 찬성/반대 사인을 받고 다녔고, 그 결과 참여율도 높이고, 찬성도 높여 내 보기에 '별 쓸데없이 돈만 퍼붓는 아파트 자동문' 설치에 들어갔다. 그에 따라 기존 한 동당 2명씩 배치된 경비원 아저씨들 대거 해고됐고, 몇 억씩이나 되는 비용을 쏟아부어 아파트 자동문 설치에 들어갔다. 이건 '아파트 자동문 설치 찬/반 투표'를 받기 위해 세대마다 직접 방문한 동대표 아줌마와 내가 한 대화다..
세상 사는 이야기
2015. 1. 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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