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마지막 개 도축소, 왜 버티나 가봤더니..
문제의 도축소, 인근 21곳 업종 전환으로 영업 홀로 '독점'.. 강제 철거 뒤 재영업 곧바로 시작 "보상까지 요구"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철거 외에 방법 없어 계속될듯 "개식용을 종식하라. A축산 폐쇄하라. 불법 도살 처벌하라. 금지법을 제정하라." 수도권 최대 개고기 시장으로 손꼽혀 온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마지막으로 남은 개 도축시설인 A축산 앞에 동물보호단체 다솜과 카라 등 소속 회원 30여명이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현수막과 피켓들을 들고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개들이 갇혀 있는 A축산을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봤다. 참가자 중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도 눈에 띄었다.이들은 1시간 30분 동안 돌아가며 한 마디씩 한 뒤 오후 3시까지 피켓 시위를 벌이고 돌아갔다. 일부 회원은 중간에..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6. 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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