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혐의 1달 넘게 숨기고 KBS ‘뮤직뱅크’ 진행 “섬뜩”
배우 겸 MC 이서원(21)이 동료 연예인을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MC를 맡은 KBS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6일 “이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지난 2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기소 의견은 재판에 넘길 수 있을 만큼 혐의가 인정된다는 의미다. 이씨는 지난달 8일 여자 연예인 A씨와 술을 마시던 중 신체접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접촉을 거부하고 지인에게 전화를 건 A씨를 '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서원이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A씨와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
연예/스타
2018. 5. 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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