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호텔 한인 임원 피살, 총격
단합행사서 총격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유명 호텔 한인 임원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같은 호텔에서 일하는 40대 백인 딜러입니다. 총격은 '회사 단합 행사장'에서 벌어졌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선셋공원입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이 공원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인근 베네시안호텔 임직원들이 행사를 갖던 중이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시민 : "총격이 들렸어요. 3발 또는 5발 발사됐어요." 총격으로 숨진 사람은 54살 한인 미아 뱅크스입니다. 베네시안호텔의 부사장입니다. 19년전 베네시안호텔에 평사원으로 들어가 임원위치까지 올랐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업계에서는 한인 중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로 꼽힙니다. 용의자는 43살 남성 '앤서니 우르벨'입니다. 미아 뱅크스와 같은 호텔에서 15년간 일한 딜러입니다.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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