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세기의 만남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이날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확대정상회담, 실무오찬을 이어가며 비핵화를 비롯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여정의 위대한 첫발을 내디딘다. 북미 양국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1948년 분단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불신과 대립을 이어온 양국관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북미 양국은 공동성명이나 공동보도문 형태의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이어서 비핵화와 대북체제보장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합의가 담길지 주목된다. 영상 sbs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올린 트위터 글에서 "양..
싱가포로 포함한 제3국 두곳까지 압축했다가 의중 변화 문 대통령, 지난 28일 통화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한 듯 분단의 상징으로서,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시발점 의미도 살릴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첫 북 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이 유력하게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판문점을 후보지로 직접 거명하고 나서면서다. 그는 트위터에서 "많은 나라가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검토되고 있다"며 "하지만 남북한 접경 지역인 (판문점 내) 평화의 집·자유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일까? 한번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비록 의견을 구하는 차원이라는 식으로 말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
- Total
- Today
- Yesterday
- 추적60분
- 트럼프 노벨상
- 금배달
- 문재인대통령
- 방탄소년단
- 조현민 갑질
- 배현진 자유한국당
- 요즘 날씨
- 이시형
- 대한항공
- 인천공항 금괴
- 518 참상
- 518
- 트럼프
- 문재인 대통령
- 배현진
- 문재인
- 미국 총격사건
- 의료사고
- 남북정상회담 외신
- 판문점선언
- 썰전 나경원
- 썰전 유시민
- 스타벅스
- 교통사고
-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 갑질
- 남북정상회담 만찬
- 썰전
- 남북정상회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