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3번 만든 일등공신, 서훈의 눈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일등공신’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27일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는 순간 뒤돌아 서서 눈물을 훔쳤다. 서 원장의 눈물에는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담겨 있었다. 2000년, 2007년 두 차례 정상회담도 그의 손에서 시작됐다. ‘대북전략통’이란 타이틀을 안고 11년을 큰 역할 없이 보내다 이번 남북 정상의 만남을 위해 전력을 쏟았다. 결과물은 끝내 그의 눈물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북측 손님을 맞이하던 서 원장은 ‘판문점 선언’이 끝난 직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부단히 달려온 자신의 역할에 대한 소회가 있었겠고 평화로 나아갈 한반도의 내일이 더해져 가슴이 벅찼을 테다. 서 원장은 회담 내내 문재인 대통령 오른편에 배석했다. 2000년과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8. 12:3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남북정상회담 외신
- 교통사고
- 썰전 나경원
- 의료사고
- 판문점선언
- 인천공항 금괴
- 썰전
- 남북정상회담 만찬
- 남북정상회담
- 조현민 갑질
- 518
- 스타벅스
- 트럼프 노벨상
- 방탄소년단
- 미국 총격사건
- 요즘 날씨
- 배현진 자유한국당
- 문재인 대통령
-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 이시형
- 518 참상
- 문재인
- 문재인대통령
- 대한항공
- 썰전 유시민
- 트럼프
- 배현진
- 금배달
- 갑질
- 추적60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