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정부에 8천억대 소송…“삼성 합병 과정에서 손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8천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당시 박근혜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해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물산 지분 7%가량을 갖고 있던 엘리엇. 합병 비율이 물산에 불리하다고 반발했지만 그대로 합병은 성사됐습니다. 그런데,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특검 수사에서 당시 정부가 국민연금을 동원해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석 달 전 우리 정부에 투자자-국가 간 소송, ISD 중재의향서를 접수하며 최소 6억 7천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더니, 중재기간 90일이 끝난 어제, 바로 중재신청서를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소송전에 들어갔습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7. 1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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