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울리는, 교통 약자 위한다는 장애인 콜택시
광역지자체는 물론 같은 도내에서도 이용대상과,이용요금, 운영시간 모두 달라 각 지자체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돕고자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시스템, 이른바 장애인 콜택시가 지역마다 제각기 다른 규정을 적용하면서 장애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광역지자체는 물론 같은 도내에서도 기초지자체마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과 이용요금, 운영시간 등이 모두 달라 지역 간 이동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현재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 수는 전국적으로 약 53만명에 이른다. 이 수치는 모든 지자체가 공통적으로 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는 1·2급 장애인만 집계한 것으로, 3급 뇌병변·하지지체 또는 휠체어 이용자 등 실질적인 교통약자까지 포함할 경우 그..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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