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50여 명이 담배를.. 에어컨도 못 켠다"
금연 구역 피해 인도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죽을 맛' 지난 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사무실 앞. 사원증을 목에 건 직장인들이 무리지어 길을 건너더니 한 인도에 모였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길을 건너 온 이들이다. '담배 연기에 숨 쉴 수가 없어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매케한 담배 연기가 코를 찌르고 길을 지나는 시민들은 인상을 찌푸렸다. 호소 현수막에도, 경고문에도 아랑곳 않고 '뻑뻑' ▲ 송파구 잠실의 한 인도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곳은 금연 거리가 아니어서 흡연자들이 항상 몰린다. ▲ 금연을 호소하는 현수막이 있지만 흡연자들 대부분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 남성은 담배 꽁초를 버릴 곳을 찾더니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6. 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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