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파주공무원들 행태
술 먹고 택시 부른 뒤 "부당요금이다" 갑질도 근무시간, 민원인 앞에서 서로 욕설과 주먹질까지.. 경기도 파주시 공무원들이 심야에 택시를 불렀다가 '부당요금'이라며 기사를 상대로 갑질을 하는가 하면 민원인들이 보는 앞에서 근무시간에 서로 주먹질과 욕설을 하는 등 공직기강이 '막장' 수준을 보이고 있다. 23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시청 내 한 사무실에서 무기계약직 공무원 A(45)씨와 B(57)씨가 업무 관련 대화 도중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사무실에는 다른 직원들과 민원인이 있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몸싸움을 벌이다 직원들의 만류로 겨우 싸움을 멈췄다. 분을 삭이지 못한 두 사람은 이후 서로 욕설을 주고받다 찰과상을 입었다며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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