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검찰이 '종로여관 방화' 피의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 심리로 열린
유모(53)씨의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 혐의 공판에서 "자신의 죄책을 축소하는
데만 급급하고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며 재판부에 사형을 요구했다.
유씨는 최후진술에서 "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모든 게 제 잘못이다.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유씨는 지난 1월20일 오전 3시8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죽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사고로 숨진 사망자 중에는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 온 30대 어머니와
10대 딸 2명이 포함됐다.
유씨는 여관업주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뉴시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장수 트럭에서 도난 신고됐던 반려견 두마리 발견... (0) | 2018.04.23 |
---|---|
갑질 대신, 택배기사분들 위한 공간 마련하는 아파트들... (0) | 2018.04.23 |
세월호 모욕, 폭식행사 등 보수단체에 돈 댄 삼성 (0) | 2018.04.23 |
오늘 날씨, 전국 비바람, 기온 뚝 떨어져 쌀쌀 (0) | 2018.04.23 |
전세계에서 잇따르는 러시아발 해킹 주의보! (0) | 2018.04.23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스타벅스
- 518
- 조현민 갑질
- 배현진
- 배현진 자유한국당
- 이시형
- 금배달
- 교통사고
- 썰전 유시민
- 썰전 나경원
- 요즘 날씨
- 미국 총격사건
- 대한항공
- 인천공항 금괴
- 남북정상회담 만찬
- 문재인대통령
- 의료사고
- 판문점선언
- 518 참상
- 문재인
- 남북정상회담
- 트럼프
- 문재인 대통령
- 썰전
- 추적60분
- 트럼프 노벨상
- 남북정상회담 외신
- 갑질
-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 방탄소년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