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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측,

허위 음해성 주장 유포로 피해자에 2차 가해..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만민 중앙교회 이재록 씨에 대한 보강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허위 주장이 퍼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피해자들이 학생일 때 낙태를 했다거나, 돈으로 매수 당했다는 그런 주장들입니다.

 

 

 

만민중앙교회의 한 장로는 최근 신도들에게 이재록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학생 때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장로 : 낙태 증명서를 제출했더라고 낙태증명서, 학생 때 같아요.

어떤 XX놈하고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당회장님께 뒤집어씌우려고.]

 

또 주동자가 피해자들을 돈으로 매수했다고도 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장로 : (주동자가) 나오는 여자애들마다 하나씩 매수를 한 거죠.

평생 먹고살 돈 줄 테니까 말해라. 더러운 말로 작당을 하고 그중에 6명이

경찰 고발하고 JTBC 방송에 인터뷰한 거예요.]

 

 

 

 

경찰은 이런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 인사들은 피해자들의 부모 이름과 전화번호를 단체문자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변절했으니 전화 통화를 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피해자들은 2차 가해에 대한 법률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