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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맞는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각종 선물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문구를 적는다.

 

하지만, 흔히들 사용하는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쑥스러운 마음에 자주 표현하진 못하지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또는 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 할게요. 

꽃보다 더 고운 우리 부모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등의 베스트 감사를 전하는 문구 외에 감사한 마음을 받는 입장에서의

기발한 문구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상천외한 어버이날 문구'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으로 퉁칠생각 하지마라'라고 당당하게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특히 현수막 아래 부분에는 '우리엄마'라고 쓰여 있어 어버이날 문구를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 외에 어버이날을 되새길 수 있는 명언들도 있다.

 

“내가 성공을 했다면 오직 천사와 같은 어머니 덕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나의 영웅은 부모님이었고 부모님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해 볼 수도 없다” - 마이클 조던

 

“아이를 향한 부모와 같은 우정이나 사랑은 없다” -헨리 워드 비처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타이틀은 부몸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엄마와 아빠라고 부를 부모님이 있는 것이다” -짐 더민트

 

 

 
한편 어버이날은 미국의 '어머니날'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1956년부터 시행됐고, 시행 후 17년 동안은 '어머니날'로 기념했다.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어버이날'로 변경돼 이어지고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