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폭행에 숨진 구급대원 영결식..훈장 추서키로
취객의 폭행과 욕설에 시달린 뒤 뇌출혈 증세로 숨진 여성 구급대원 강연희 소방위의 영결식이 오늘 열립니다. 정부는 20년 간 베테랑 구조대원으로 활동했던 강 소방위에 대해 1계급 특진을 추서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응급실 앞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구급대원에게 삿대질과 함께 욕설을 퍼붓습니다. 말리는 여성 구급대원을 위협하더니, 급기야 얼굴과 머리를 손으로 내려칩니다. 폭행을 당한 강연희 소방위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뇌출혈 증세를 보였고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1일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지난 98년 임용돼 20여 년간 2천여 명을 구조한 베테랑 소방관의 죽음. 영정 앞에 선 동료들은 강 소방위의 허망한 죽음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동료 직원] "제 심정은 너무 황망했고요. 내 수족이 떨어져..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5. 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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