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섬에서 마트삼촌이... 5살 딸이.. 엄마의 절절한 국민청원
전남 신안의 한 섬에서 발생한 ‘5세 여아 상습 성추행 사건’의 어머니가 청와대 청원을 올려 자세한 상황을 밝혔다. 어머니는 “가해자가 중형을 받을 수 있도록 사건을 지켜봐 달라.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 아이를 악몽에서 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어머니 A씨는 24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만 5세 딸아이가 유사강간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얼마 전 딸을 씻기던 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며 “빨리 알아채지 못한 죄스러움에 하염없이 울었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딸은 어느 날부터 씻을 때마다 성기가 아프다고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A씨가 몇 번이고 누가 만졌는지 물어봤지만 계속 부인했다. 사건의 경위가 드러난 것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아빠, 언니와 신..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4. 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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