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에 1급 발암물질 5종..타르 일반담배보다 많아
식약처"궐련형전자담배 금연에 도움 안돼", "다른 유해물질 포함할 수도" 국내에서 유통중인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고,유해물질인 타르가 일반담배보다 더 많다는 보건당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의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배출되는 물질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방법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석법이 없어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이 적용됐다. 분석결과 3개 제품의 니코틴 평균 함유랑은 글로 0.1mg, 릴 0.3mg, 아이코스 0.5m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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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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