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화환, 참석도 안하더니...결국 이런 일까지?
홍준표 대표의 화환 명패가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9주기 추도식에서 한 추모객이 자유한국당 홍 대표가 보낸 화환의 이름패를 부수며 바닥으로 내팽개친 것이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 추모객은 "TV에 나와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욕하는 사람이 화환을 보냈다"며 "그걸 본 순간 울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노무현 재단 관계자는 "자유한국당 측과 똑같은 사람이 될 수 없어 화환을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도식이 있던 이날은 전국 각지에서 1만 6천여명의 추모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정치인들도 함께했다. 다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인사들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
세상 사는 이야기
2018. 5.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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