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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프랜차이즈 7번가피자가 한 가맹점의 고객 비하 영수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7번가피자는 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점의 점주님이 오늘
고객님께 연락드리고 찾아뵐 예정”이라며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객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이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 분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며 해당 파트타이머 분은
퇴사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7번가피자 영수증 논란은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알려졌다.
익명의 글쓴이는 “경주의 한 피자가게가 매주 수요일에 할인한다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피자가게를 들렀다”며 “계산하는데 19900원이라
할인해주는 것 아니냐 물으니 사장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아버지는 잘 모르니까 더 할인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퉁명스럽고 짜증 섞인 투로 이게 할인한 것이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기분이 좀 언짢으셨지만, 어머니 드릴 생각에 사오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며칠 전 여느 때처럼 어머니랑 같이 드시려고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저런 어처구니없는
문구가 떡 적혀있었다”며 영수증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영수증에는
‘배달주소: 8시까지 포장(말귀못알아X먹는 할배)진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7번가피자 불매 운동' 등 논란이 확산되자
7번가피자 본사 측이 진화에 나섰다.
<출처 m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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