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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강원 평창군수 선거에서 첫 선거에 나선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결과 한 당선인은 개표율 100%인 14일 오전

평창군수 선거에서 총 1만2489표를 얻어 1만2465표를 얻어

심재국 자유한국당 후보를 단 24표차로 따돌리며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한 후보의 득표율은 심 후보의 득표율 49.95% 보다 0.09% 앞선 것으로 이날 새벽

마지막 관외투표지까지 꼼꼼하게 따져서야 당선인으로 확정돼 아침에 당선증을 받았다.

 

한 당선자는 “열심히 한 것만 기억난다. 주위에서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최선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또 “평창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려고 한다. 그리고 농림축산분야의 소득 안정을

해야 한다. 그래야 농림축산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된다. 관심을 가져야 하고 또 남부권과

북부권의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당선인의 대표공약은 Δ 평창평화특례시 추진 Δ 국가산림복지단지 추진

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구축 Δ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Δ 미래가 있는 복지도시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