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다. '세기의 장면'으로 기록될 북미 정상회담 장소 논란이 돌고 돌아 지구상 분단과 대결의 마지막 상징인 '판문점'에 당도했다. 판문점은 회담장소로 일찍부터 배제된 것으로 미 언론은 전했다. 백악관 참모들은 싱가폴이나 몽골, 스웨덴 같은 제 3국을 언론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워싱턴 시각에서 보면 자명한 조치이다. 미국이 '평양'을 원치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평양에서 '일'이 잘못된다면 뒷감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참모들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뒀을 것이다. 외교 고위소식통은 "'뭐가 잘 안됐다' 그럴 경우 평양에서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박차고 나오는 모습이... 그렇게 되면 미국 언론에선 트럼프가 김정은 한테 '뺨..
유세장서 지지자들 "노벨" 연호하자 웃음 못 감춰. 측근들·보수논객 "자격 있다" 미 언론도 조심스레 가능성 제기.."한반도 평화정착은 중요한 외교업적"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4개월 전 고조됐던 북한의 핵위협에 관해 이야기하자 지지자들은 이렇게 화답했다. "노벨, 노벨, 노벨!"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치 못한 반응에 잠시 놀란 표정을 짓다가 그러한 반응이 싫지 않은 듯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연설을 멈추고 객석을 바라보며 엄지를 치켜세우는가 하면 "노벨"이라고 혼잣말을 한 뒤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멋지네요.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연설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은 그의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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