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80년대 영화 '슈퍼맨' 시리즈에서 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캐나다 출신 배우 마곳 키더가 13일(현지시간)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마곳 키더는 13일 미국 몬태나 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곳 키더는 지난 1968년 데뷔해 70여 편의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키더는 1968년 데뷔 이후 '그레이트 왈도 페퍼'(The Great Waldo Pepper,1975),

'아미티빌 호러'(The Amityville Horror, 2005), 2014년 어린이 TV 시리즈물인

'더 혼팅 아워'를 비롯해 70여 편의 영화,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1978년작 영화 '슈퍼맨'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1987년에 나온

'슈퍼맨4-최강의 적'까지 로이스 레인으로 분했다.

 

최근작은 TV드라마 '스몰빌 시즌4'(2004), 'L워드 시즌3'(2006) 등이다.

 

 

키더는 1990년대 파산에 조울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 다시 드라마와 연극에 다시 출현하기도 했다.

 

<출처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