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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씨는 추적 60분에서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정했다.

그리고 제작진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청 및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허위 보도로 자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거다.

 

 

 

 

 

이씨는 마약 공급책 서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김무성 사위와도 오래 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단 한번도 마약류를 소지하거나 투약한 적이 없고 수사 과정에서 이전대통령이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했다.

 

전직대통령의 아들로서 마약스캔들에 연루된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씨의 주장대로 마약공급책 서씨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걸까?

마약 공급책 서씨의 말은 조금 다르다.

 

엇갈리는 두 사람의 주장.

 

 

 

 

 

지난 방송 직후 걸려온 한통의 제보 전화.

 

"추적60분 보니까, 마약 기사가 나와가지고... 그런데 옛날 일인데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방송에서 언급되지 않은 인물들의 개인 정보를 상세하게 알고 있었다.

 

제보자는 과거 같은 마약사범으로 서씨와 함께 처벌받은 문씨였다.

그는 서씨, 이시형씨와 어울렸던 장소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모른다는 사람과 안 다는 사람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출처 추적 6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