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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18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과 관련한 극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배경으로 지도자

부문에 선정됐으며 마크 리퍼트 전 미국대사의 추천이 있었다.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는 2015년 흉기 피습으로 입원중 찾아온 문재인 당시 야당대표를 이렇게

소개했다.

 

"알려진 대로 자애롭고 소통에 힘쓰는 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화위복에 관련된

한국 속담을 알려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김정은의 여동생을 맞이하고,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며,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등 극적 행보를 보여왔다.

이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고 주변국들 뿐 아니라 미국과 북한 사이를

헤쳐나가야 한다...."

 

 

 

격주로 발행되는 미국의 잡지, 포춘(Fotune) 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2018년 전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 4위에 선정했다.

 

포춘은 문재인 대통령 선정 배경을 2017년 5월 박대통령이 부정부패로 탄핵되는

상황에서 취임했으나,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 확대, 재벌 영향력 문제 대응 등

공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개력을 신속히 실행했다.

 

 

또한 남북한이 화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상회담이 마련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있다고 했다.

<출처 2018 남북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