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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타

고현정,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

함께사는 이야기 2018. 4. 13. 10:39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 이후 입 열었다.

 

활동 재개는 아직 부담.

 

<사진 출처, 스타뉴스>

 

고현정은 SBS 드라마 '리턴'에서 제작진과 불화설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지 두 달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씨네토크에 이광국 감독,

이진욱, 서현우 들과 참석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이광국 감독의 신작으로,

저예산 독립영화다.

고현정은 리턴에 이어 이진욱과 호흡을 맞췄고

두 배우는 모두 노개런티로 이 작품에 출연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그녀는 "안녕하세요. 유정 역을 맡은 고현정입니다."라고

인사한 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앞서 논란에 대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녀는 자신을 보러 온 팬들이 힘내라는 응원을 하자,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반성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팬들의

응원에 고맙다고 답했다고 한다.

 

고현정이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두 달만에 나타난 만큼,

향후 그녀의 활동 재개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리턴' 논란 이후 아직도 대중들의 비난이 남아 있고,

고현정 본인도 적잖이 부담스러워 하기에 모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연예계 복귀 시점은 단정할 수 없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