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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을 지역 보궐선거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로 나선 배현진

전 MBC 앵커는 25일 자신의 수상내역을 부풀려 홍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오해와 혼란을 초래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앞으로 선출직

공직후보자로서 엄격함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7년 5월 숙명여대 재학 중에 열린 숙명 토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며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상으로 말한 것은 잘못이기에

바로 잡는다"고 했다.

 

또 "제 3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스피커상을 수상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베스트스피커상 수상으로 표현된 건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