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량 전복위험..규정속도 지키고 핸들조작은 양손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6시께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의 한 왕복 2차로에서 5톤 트럭이 마주 오던 이모(56·여) 씨의 아반떼 차량을 정면으로 충돌했다. 중앙선 넘어 승용차 덮친 화물차…"포트홀에 핸들 꺾여"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도로에서 5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아반떼 차량을 충돌, 아반떼 운전자가 숨졌다. 이 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선을 유지하며 달리던 트럭이 돌연 중앙선을 넘어 자신의 차량을 덮치는 장면이 담겼다. 손쓸틈없이 사고를 당한 이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에서 "포트홀을 지나갈 때 핸들이 갑자기 왼쪽으로 돌아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가로 ..
軍 사이버 댓글TF..'예비역 사이버 전사' 운용 등 찾아내 "국방부검찰단에 내용 이첩, 위법사항 여부 확인 예정" 국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는 2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사이버 댓글활동 등 여론조작 행위를 조사하던 중, 기무사가 온라인상의 여론조작을 넘어 세월호 사건에도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에 나온 문건은 실종자 가족 및 가족대책위 대표 인물의 성명, 관계, 경력 등을 정리하고 성향을 강경·중도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참사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문건이 발견됐다. 기무사가 사고 당시 팽목항 구조현장뿐만 아니라 단원고에서도 기무활동을 벌인 정황이 확인됐다. 국방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TF는 2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사이버 댓글활동 등 여론조작 행위를 ..
자택서 평상복으로, 지구대 화장실서는 제복 차림으로 영상 촬영 법원 "경찰 품위 손상 여지 있어도 공무원직 박탈 정도는 아냐" 근무 대기 시간에 경찰 제복을 입고 음란 동영상을 찍어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된 경찰이 행정 소송을 통해 징계 수위를 낮출 길을 찾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경찰관 A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취소 소송에서 최근 A씨의 청구를 받아들였다. 2016년 말 순경 시보로 임용된 A씨는 2017년 초 자택에서 음란 동영상을 찍은 뒤 SNS를 통해 알게 된 상대방에게 영상을 전송했다. 이후 서울 모 지구대에 배치된 A씨는 야간 근무 대기 시간에 지구대 남자화장실 안에서 근무복을 입은 채 다시 음란 동영상을 찍어 상대방에게 보냈다...
고속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이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2일 전남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1일, 낮 12시쯤 남해고속도로 하동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 안에서 A씨(22·여)가 B씨(44·남)의 목과 얼굴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 A씨는 버스 맨 뒷자리에 타고 있었고, B씨는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었다. A씨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B씨를 공격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안감에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다가 아무 이유없이 앞좌석 승객 B씨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119구급대에 의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시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
오늘 오전 9시 5분쯤이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 그리고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두 항공기의 꼬리와 날개 부분이 각각 파손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분쯤 김포공항 유도로에서 아시아 A330 항공기가 대한항공 B777 항공기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두 항공기의 꼬리, 날개 부분이 파손됐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서 활주로로 나가기 직전에 유도로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토인카로 이동되던 아시아나 항공기 우측 꼬리 날개 부분이 대한항공 항공기의 꼬리 부분과 날개 부분을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대한항공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었..
부산울산고속도로의 한 교각 상판 이음쇠가 돌출해 차량 32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어제(2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울고속도로 부산방향 10.5㎞ 지점 기장2터널 입구 만화교 위 교각을 지나던 차량들의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됐습니다. 타이어가 파손된 차량만 32대에 이르고 차량이 급제동하면서 접촉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3시 40분쯤부터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경찰은 차량을 기장나들목 쪽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운전자는 "교각 상판 이음쇠가 5㎝ 돌출해 차량 타이어가 잇따라 파손되고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접촉 사고에다 차량 통행 통제로 사고지점 인근이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날 무더운 날씨에 상판과 상판을..
지인 소개로 알게 된 남성..돌연 혼인신고 사흘 뒤 신부전 사망하자 공단에 연금 청구 법원 "연금 목적으로 신고..혼인합의 없다" 연금 수급권자 지위를 얻기 위해 사망 직전 혼인신고를 한 90대 여성에게 법원이 배우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심홍걸 판사는 이모(91)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미지급 장해연금 차액 일시금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사위 김모씨의 소개로 2013년께 고(故) 정모(사망 당시 70)씨를 알게 됐다. 정씨는 2007년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 낙하물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장해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장해보상연금을 받으며 생활했다. 수년간 정씨와 별다른 교류를 하지 않았던 이씨는 돌연 2016년 김씨와 지인 ..
"머리카락 잘려나간 상태, 유류품 립글로스 1점 발견" 여고생과 동선 겹친 아버지 친구 숨졌지만 유력 용의자 24일 오후 전남 강진군 한 야산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경찰 등이 검시하기 위해 시신을 장례식장에 안치하고 있다. 이 여고생은 지난 16일 오후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아버지 친구와 해남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문자를 남긴 뒤 실종됐다. 전남 강진군 한 야산에서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알몸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로 8일만에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 당일 이 여고생이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다. 24일 전남경찰청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16)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이날 오후 2시53분께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 정상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서울시장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딸 졸업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자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바른미래당 소속 장진영 변호사는 17일 페이스북에 “한국당보다 더 폭망한 최악의 패배를 한 우리당은 무릎을 꿇기는커녕 안철수 대표가 미국으로 가버렸다”고 맹비난했다. 장 변호사는 지난 선거에서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로 나왔지만 떨어졌다. 그는 “지금 우리당에는 2000명가량의 낙선자들이 울분을 삼키고 있다. 모두 아까운 인재들이고 당의 귀중한 자산들”이라며 “누군가는 그들을 위로해야 하고, 저는 안 대표가 그 일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묵살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비판이 안 후보와 당에 좋지 않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흠집 날 뭔가라도 남은 게 있냐”고 ..
- Total
- Today
- Yesterday
- 미국 총격사건
- 의료사고
- 이시형
- 남북정상회담 외신
- 금배달
- 썰전
- 배현진 자유한국당
- 추적60분
- 트럼프 노벨상
- 요즘 날씨
- 트럼프
- 교통사고
- 판문점선언
- 인천공항 금괴
- 518 참상
- 남북정상회담
- 갑질
- 조현민 갑질
- 썰전 나경원
- 배현진
- 남북정상회담 만찬
- 썰전 유시민
- 문재인
-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 방탄소년단
- 대한항공
- 스타벅스
- 518
- 문재인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