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언론에 오르내린 대한항공. 또? 뭐 이쯤되면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겠다. 문제의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술에 취한 연예인인 바비킴의 취중 난동 및 성추행적인 발언과 행동. 그리고 대한항공의 서비스 및 늦장대응. 관련 기사를 보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머니위크 발췌 >>>>>>> 바비킴 기내 난동' 보는 두 시선 "대항항공이 원인 제공" vs "난동은 잘못" 가수 바비킴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것에 대해 갖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4시49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 KE023편 일반석에서 바비킴은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말리는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거나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
우리는 갑의 횡포를 이른바 갑질이라 부르고 있다. 그런데, 그 갑질의 종류가 참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매번 뉴스화 될 때마다 '왜들 저럴까?', '저런 일 생기면 안 되는데' 하는 동안 또다른 갑질의 형태를 띤 추태가 보도되고 있다. _ 납품업체를 벗겨 먹고 사는 유통공륭들의 갑질 _ 협력업체에 자행되는 갑질 _ 예식장 갑질 _ 하청업체들에게 이뤄지는 거대공기업들의 무지막지한 갑질, 그 결과 과징금 154억 _ 배움의 학당에서는 윗자리 교수들의 학생들 착취 및 연구 결과 가로채비, 나아가서는 성추행까지. _ 최근 나라 망신까지 시킨 대한항공의 땅콩갑질 _ 백화점 손님 갑질 이로 파생된 유행어들, 라면 상무, 신문지회장, 땅콩갑질, 이번엔 채용 갑질이다. > '채용 갑질' 위메프… 온라인선 불매..
백화점 주차장 주차요원 무릎꿇린 모녀 사건에서 무릎꿇은 주차요원이 한명인 줄 알았는데, 3명이나 더? 이번 백화점 사건을 보면서 그동안 뉴스를 통해 알려진 소위 '갑들의 횡포'를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외에도 끊이질 않는 사회 지도층, 기업의 '갑질 논란'은 그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절실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저 역시도 '소비자가 왕'이라는 입장에서 혹여나 저런 몰상식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과 조금이라도 닮은 행동을 한 게 아닌가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까 합니다. >> 경향신문[속보] 발췌 경기 부천 현대백화점 모녀가 아르바이트 주차요원의 무릎을 꿇리면서 ‘갑질 논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사실이 확인됐다. 1명 이외에 또 다른 주차요원 3명도 함께 무릎을 꿇린 것으로 드러났다. ..
가끔 듣고 스쳐 지나가는 역사적인 사건들, 이번 기회에 좀더 자세히 알고 넘어가보자. 1. 고노담화란 1993년 8월 4일 미야자와 개조내각의 고노 요헤이 내각관방장관이 1년 8개월동안의 조사에 걸쳐 발표한 위안부 관련 담화이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성뿐만아니라, 일본 정부가 그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다는 점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더불어 지금까지도 자민당과 민주당을 막론하고 현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기도 하다. 물론 아베 신조 같은 총이는 이 담화의 내용과 모순되는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일단 정부가 이 입장을 계승한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는. 비슷한 담화로 무라야마 담화와 간담화가 있다. - 무라야마 담화 : 1995년 8월 15일 일본 81대총리인 무라야마 도미이치가 발..
내가 사는 곳은 총 682세대 아파트로 아마 준공된 지는 20년은 넘었을 아파트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아파트 자동문 설치 찬성/반대' 설문을 실시했고, 매년 부결됐다. 매년만 되면 그 '아파트 자동문 찬반 설문 투표'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는데, 드디어 2014년 가을에 투표 참여율 저조로 동대표가 직접 세대마다 방문하여 찬성/반대 사인을 받고 다녔고, 그 결과 참여율도 높이고, 찬성도 높여 내 보기에 '별 쓸데없이 돈만 퍼붓는 아파트 자동문' 설치에 들어갔다. 그에 따라 기존 한 동당 2명씩 배치된 경비원 아저씨들 대거 해고됐고, 몇 억씩이나 되는 비용을 쏟아부어 아파트 자동문 설치에 들어갔다. 이건 '아파트 자동문 설치 찬/반 투표'를 받기 위해 세대마다 직접 방문한 동대표 아줌마와 내가 한 대화다..
운전을 하다보면 참 불친절한, 매너 없는, 위험한, 파렴치한 운전자들이 많다. 주행을 하거나, 주차를 해 놓은 경우에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나쁜 습관을 들인 운전자들이 모범적인 운전자들보다 너무 많다는 게 문제다. 누가, 이렇게 중요한, 생명과 직결된 운전면허 시험을 쉽게 만들어 버린 걸까? 먼저, 다들 아는 안전 벨트를 꼭 매라, 장거리 및 평소 차의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라, 운전석 근처엔 불필요한 걸 놓지 말고 뒷좌석 윗 공간이라도 물건을 높이 쟁여둬서 시야를 가리지 마라, 중앙선 침범하지 마라, 신호를 지켜라, 경사진 곳에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설정해라 등 다들 알고있는 것들보다 더 기본적이지만, 지키려 하지 않는 것들. 다들 알고 있는 너무 쉽고 사소해 보이는 거지만. 왜? 지키지 않는 지..
며칠간 웹과 각종 뉴스에서 오르내렸던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의 땅콩 사건. 지난 번 라면사건이 채 잊혀지기 전에 한 건 더 터트린 대한항공. 참 대단도 하시지. 어째 잊을만하면 큰 거 하나씩 뻥뻥 터트려주시냐. 우리나라 서비스 강국, 서비스 강국하면서 서비스 엄청 중요시 하지 않나? 특히나 항공사는 서비스업의 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서비스가 중요시 되는 업종일텐데, 이 사건의 어디에서 서비스 강국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단 말인가! 요 땅콩이 문제란 말이지? 땅콩서비스를 제대로 못 한 점이 비행기를 되돌리고, 일등석에서 난리친 걸 무시할 정도로 중요한 서비스였나?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이 생각할 때, 비상사태가 아니었음에도 출발하는 비행기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 사무장을 내려 놓고, 당시 ..
지난 여름 남편의 사고로 팔꿈치 부분을 수술했다. 고 신해철님의 사고 당시 그 병원 부근(아주 가까이는 아니고)에 있는 병원에서 했는데, 첫 수술이야 아주아주 급하게 응급으로 가서 수술한 터라 정신이 없었어서 뭐가 뭔지 몰랐다. 첫 수술 이후, 수술 부위가 너무 아파서 일부만 수술하는 두 번째 수술이 지난 달 즈음 있었는데, 좀 찜찜한 구석이 있다. 먼저, 남편 뿐 아니라 큰애의 크고 작은 수술도 종합병원에서 한 경험이 꽤 있었던 터라 수술환자 및 보호자로서 전혀 무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시점에서 이번엔 뭔가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그동안은 유명 종합병원에서 였어서 청구되는 의료비에 대해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유명 종합병원은 보는 사람도 많고 그 명성이 있다보니 사소한 비리 같은 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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