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시 면세점에서 꼭 구입하는 편인 마스크팩. 노화방지, 탄력, 미백, 보습, 재생 등 온갖 기능을 써붙여놨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 보다는 최소한의 보습 효과라도 기대하면서 사용하는 마스크팩. 그런데 엊그게 생생정보통신에서 나온 내용은 어이가 없었다. 마스크 팩에 든 페녹시에탄올, 미꾸라지가 기절할 '독성' (생생정보) '2TV저녁 생생정보'에서 마스크 팩과 페녹시에탄올의 비밀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한 KBS2 '2TV저녁 생생정보'의 코너 '비밀은 없다'에는 대한민국 마스크 팩 열풍이 소개됐다. 제작진은 각종 화장품 브랜드에서 마스크 팩을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취재에 나섰다. 마스크 팩 판매 직원은 "비싼 마스크 팩은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환 도핑 양성] 前 팀닥터 “이해가 안돼…미스터리 영원히 안 풀릴 수도” [쿠키뉴스 발췌] 도핑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박원하(57)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이 박태환의 ‘도핑 양성’ 파문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며 “미스터리가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 교수는 대한체육회 의무위원장을 역임했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 교수는 ‘10년 동안 감기약조차 안 먹을 정도로 자기관리를 잘 했다고 알려져 있는 박태환 선수가 아시안게임 직전에 이렇게 위험한 걸 알면서 했을 것이냐 하는 의문이 든다’는 질문에 “사실은 그런 정황으로 봐서는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라며 “이미 수 차례 도핑 검사도 당했던 선수이다. 언제..
단원고 일베 인증, 오뎅 먹으며 "친구 먹었다"…'충격' 단원고 일베 인증 사진이 전국민적으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26일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게시판에 세월호 참사로 수백명의 학생이 사망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어묵을 먹는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친구 먹었다'라는 제목과 함께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문제는 '친구 먹었다'는 제목이다. 어묵은 물에 빠져 불은 사체를 일컫는 속어. 또한 '바닷속에서 숨진 학생들이 물고기의 먹이가 됐고, 이러한 물고기로 만든 어묵을 먹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일베충들 답이 없다" "어떻게 인간이란 자에게서 저런 발상이 나올 수가 있나" "반드시 잡아내서 ..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행복지수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특별한 교육 정책이나 사회 상황 등이 달라진 것도 없는데 세계 꼴찌에서 갑자기 행복한 청소년들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 > 2012년 11월 기사 내용이다. '청소년 행복지수 4년연속 세계 꼴찌' > 청소년들의 행복도가 높아졌다면 진심으로 환영할만하지만, 조사 내용이 뭔가 좀 묘하다. 2015년 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소년 행복지수 내용이다. "청소년 행복도 높아졌다"…이상한 '꼼수 조사'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보도 자료입니다. 내 삶이 행복하다는 청소년이 3년 새 5%p 늘었다는 내용입니다. 청소년 현실과 괴리가 있습니다. [XXX/중학교 3학년 학생..
대형마트에서 파는 물건이라 좀 비싸도 믿고 샀는데 이게 가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한 소비자가 석 달에 걸쳐 제품이 가짜란 걸 입증했는데도 대형마트는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황당한 해명을 조기호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 9월 이 모 씨는 딸에게 주려고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 3천 원짜리 나이키 운동화를 샀습니다. 그런데 운동화를 받아보니 품질이 나빴습니다. [이 모 씨/위조 나이키 제품 구매자 : 신발을 구석구석 보니까 전체적으로 이런 곳들이 다 조잡해요. 이런 데 마무리가 좀 깔끔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했고….] 일주일 뒤 이 씨는 운동화가 가짜인 것 같다고 항의했지만 홈플러스 측은 정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홈플러스 민원실 직원이 환불 요구까지 무시하자 이 씨는 정품 여부를 직접 ..
산 염소 죽여 가죽 벗긴 교회, 검찰 수사 받는다. 동물자유연대, "공개 도살은 불법" 고발.. 경찰 지소 의견 송치 소년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염소를 도살한 교회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21일, A교회 B목사(58)와 염소를 도살한 3명 등 관련자 4명을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염소를 도살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사람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동물자유연대가 지난 2014년 12월 뒤늦게 A교회를 동물보호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 동물자유연대는 한 교회가 구약시대의 '번제'를 재현한다며 염소를 공개적으로 도살한 사건이 동물보호법에 위반된다며 고발했다. 태안의 A교..
기름 흡수를 낮춰 칼로리도 줄이고 건강도 챙기는 저유분치킨, 뚜껑 덮어 오븐 역할을 대신. 며칠 전 TV 한 방송프로그램에서(생생정보통이지 아마?) 칼로리 걱정을 줄인 '저유분치킨'이 소개됐다. 그날 소개된 내용은 닭 한마리 튀기는데 종이컵 반컵 분량 즉, 100cc의 기름이 있으면 충분히 튀길 수 있다고 했다. 단, 뚜껑을 닫아서 그 안의 온도를 높여 오븐과 같은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기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기름도 많이 쓰이지 않고, 빠른 속도로 익는다는 원리인 듯하다. 원래부터 집에서 기름을 한통씩은 너끈히 써대는 튀김요리를 즐겨하지 않았기에, 깊은 팬에 기름을 좀 넉넉히 부어 기울이거나, 몇 년 전부터 저유치킨은 유행했던 거라 닭튀김을 할 때는 튀길 고기의 1/3~1/2정도만 잠길 정..
연말정산 ‘역풍’… 빗나간 정부 예측 “시뮬레이션 제대로 했나” 분노 ㆍ연봉 5500만원 이하 변동 없다더니… “세부담 급증” 속출 ㆍ2년 새 139만명 ‘13월의 세금’ 추가… 당정은 보완책 부심 연말정산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정부가 19일 보완책을 내놓겠다며 긴급 진화에 나섰다. 화들짝 놀란 새누리당도 “세법 개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전전긍긍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연말정산 파문이 커진 데는 정부의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식 정책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이날 연봉 5500만원 이하에서는 늘어나는 세금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지만 다자녀 가정이나 미혼 직장인 등의 세부담이 늘었다는 주장들이 잇따라 정부가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잘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문창용..
얼마 전부터 연일 쏟아지는 연예계 기사들...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솔깃한 것 어쩔 수 없나보다. 아침부터 공중파에서부터 인터넷까지 달군 기사, 그러고보니 클라라는 참 이슈를 몰고다니는 연예인이구나 그나저나 주고받은 SNS 내용을 보니, 일개 소속사 연예인이 회장한테 언더웨어 촬영한 사진까지 보낼 필요 있었나? 다 읽고나니 그녀가 주장한 성희롱을 당했다는 데 그리 공감할 수가 없네. 이젠 새해도 밝았는데, 이런 연예기사 말고 국민들 살림살이 더 나아지겠다는, 좋은 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느끼도록 했다" 방송인 클라라의 핵심 주장이다. 먼저 지난 해 9월, 클라라는 며 내용증명을 보냈다. 지난 연말에는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속..
일 수산물 수입 금지 푼다고? 이교부 당국자 발언에 논란이 일자 "결정된 바 없어"로 일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줄다리기, 은근슬쩍 이런저런 사건들에 묻혀 방사능 위험 우려가 있는 수산물 수입 금지를 풀려는 조짐이 일었나보다. 상식적으로 방사능 수치가 제로가 돼야 안전한 것인데, 오히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높여진 방사능 허용수치를 잣대로 들이밀면서 "이정도면 안전한 건데, 유난스럽기는" 혹은 "이정도면 아무 걱정 없다. 일본산 수산물 전면 개방해서 수입해 먹어도 안전하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 없이 퍼뜨리고 있다. 아래는 바로 얼마 전인 작년 12월 초만해도 각종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이다. -------------------------- "명태·다시마·고등어·..
- Total
- Today
- Yesterday
- 대한항공
- 추적60분
- 남북정상회담 외신
- 인천공항 금괴
- 이시형
- 판문점선언
- 배현진 자유한국당
- 갑질
- 요즘 날씨
- 문재인 대통령
- 방탄소년단
- 의료사고
- 문재인
- 교통사고
- 518 참상
- 나경원 비서 중학생에게 욕설
- 썰전
- 미국 총격사건
- 트럼프 노벨상
- 518
- 조현민 갑질
- 문재인대통령
- 남북정상회담 만찬
- 스타벅스
- 썰전 나경원
- 트럼프
- 배현진
- 썰전 유시민
- 금배달
- 남북정상회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